본문으로 건너뛰기

어린이집 등원을 힘들어하는 아이에게 읽어 주는 그림책

현관에서 신발을 안 신겠다고 버티거나, 어린이집 문 앞에서 손을 놓지 못하는 모습은 적응 기간에 자주 보여요.

아이에게는 엄마·아빠와 떨어진 시간이 언제 끝나는지 모르는 게 가장 막막해요.

'언제 다시 만나는지'를 아이가 아는 말로 알려 주면 마음이 조금 놓여요.

우리 아이 이름으로 만들기 · 첫 권 무료

사진은 받지 않아요 · 이름은 책 만드는 데만 써요

등원길에 부모님들이 자주 쓰는 방법

  • 다시 만나는 때를 하루 순서로 말하기

    '세 시'보다 '낮잠 자고 간식 먹고 나면'처럼 아이가 아는 순서로 말해 주세요.

  • 작은 물건 하나 쥐여 주기

    손수건이나 작은 인형처럼 집에서 쓰던 물건 하나가 있으면 안심하는 아이가 많아요.

  • 인사는 짧게, 매일 같게

    같은 인사말로 짧게 헤어지고, 아이 몰래 사라지지는 않아요.

  • 돌아오면 해낸 것 하나 알아봐 주기

    누구랑 놀았는지 묻고, 오늘 해낸 일 하나를 크게 알아봐 주세요.

집집마다, 아이마다 맞는 방법이 달라요. 걱정되는 점이 있으면 소아청소년과나 어린이집 선생님과 함께 이야기해 보세요.

견본 그림책 「노랑 손수건의 하루」

엄마가 쥐여 준 노랑 손수건을 꼭 쥐고, 토끼와 함께 점심·간식·낮잠을 지나 그네 시간까지 기다리는 지아의 하루예요.

아이 이름과 좋아하는 것, 요즘 고민을 넣어 동화모아가 직접 만들어 본 견본이에요. 글은 그림에 맞춰 다듬었어요.

책 펼치는 중…

글로 읽기· 그네 앞에서 다시 잡은 손

  1. 1쪽

    어린이집 문 앞에서 지아는 엄마 손을 놓지 못했어요. “엄마, 안 가면 안 돼?” 엄마가 노랑 손수건을 지아 손에 쥐여 주었어요.

  2. 2쪽

    “그네 탈 시간이 되면 데리러 올게.” 엄마가 손을 흔들었어요. 선생님이 문 앞에서 웃으며 기다렸어요. 지아 옆에는 토끼가 꼭 붙어 섰지요.

  3. 3쪽

    점심시간, 지아는 한 손에 손수건을 쥐고 숟가락을 들었어요. 토끼도 옆자리에서 냠냠 먹었어요. “토끼야, 너도 처음이라 떨리지?”

  4. 4쪽

    간식 시간에는 선생님이 물컵을 놓아 주었어요. 지아는 손수건을 꼭 쥐고 과자를 한 입 먹었어요. 어느새 입꼬리가 살짝 올라갔어요.

  5. 5쪽

    낮잠 시간, 지아는 손수건을 쥐고 누웠어요. 토끼가 소곤소곤 말했어요. “자고 일어나면 그네 시간이야.” 지아는 스르르 눈을 감았어요.

  6. 6쪽

    드디어 그네 시간! 지아와 토끼는 나란히 그네를 탔어요. 하늘이 노랗게 물들 무렵, 반가운 목소리가 들렸어요. “지아야!”

  7. 7쪽

    엄마가 정말로 그네 앞에 와 있었어요. 지아는 엄마 어깨에 볼을 폭 기댔어요. “엄마, 나 오늘 손수건이랑 다 해냈어.”

  8. 8쪽

    저녁, 지아는 가방 옆에 손수건을 챙겨 두었어요. “내일도 그네 시간에 와?” “그럼, 꼭 갈게.” 지아는 엄마 품에서 포근히 웃었어요.

이 그림책의 글과 그림, 읽어주기 음성은 인공지능이 만들었어요.

우리 아이가 주인공인 이야기로

아이 이름을 넣고 '어린이집 등원' 고민을 고르면, 우리 아이와 좋아하는 동물이 함께하는 새 그림책이 만들어져요.

우리 아이 이름으로 만들기 · 첫 권 무료

사진은 받지 않아요 · 이름은 책 만드는 데만 써요

다른 고민 그림책